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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진주에서 시작합니다.

진주시. 해도해도 너무 하더군요.

단*지 2016.10.03 23:53 조회 수 : 883

오늘 전북 익산의 초등학생 어린이 30명과, 학부형 10명이 함께 촉석루와 진주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임진왜란당시 진주대첩을 공부하기 위하여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남짓 진주성에 머물렀습니다.


유등축제 기간이라 진주성의 입장료가 단체요금 적용 어린이 1인당 4,000원, 성인 단체요금 적용 1인당 8,000원을 지불.

전체 20만원을 입장료로 지불했습니다.


첫째, 유등축제와 관련없는 임진왜란을 주제로 촉석루와 진주박물관을 학습하고 왔는데

입장료는 유등축제 입장료로 징수를 하더군요.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둘째, 체험학습을 전체 인솔한 저의 입장에서 너무 황당하여, 진주시청 관계자와 어렵사리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진주성관리사무소 직원분에게 

"입장료를 받는 시스템이 왜 바뀌었냐" 질문을 하니,

"유등축제 기간에는 축제입장료와 진주성 입장료를 일괄 징수한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저는 현지 매표소에서 사정을 이야기하니

"저희는 아르바이트라서 입장료에 관한 부분은 모른다" 대답하더군요.


다음은 유등축제실무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더니

"진주시에서 일괄징수로 바뀌었으니, 저희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라는 대답.


다음은 진주시청에 전화하여 관련부서 담당 <문화관광과 문화진흥  장경용계장>과 통화를 나누었습니다.

"저희가 축제 1개월 전부터 홈페이지에 입장료를 공지하였고, 그에 따라 입장료를 받는다, 진주로 여행오기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알아보지 않고 방문한 저희의 책임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결과적으로, 사전정보없이 진주성을 방문한 저의 책임이고, 저는 평소 진주성과 박물관의 입장료보다 최소 7배에서 최대 10배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을 했습니다. 글로벌 명품축제를 표방하고, 경남 혁신도시를 지향하는 진주시의 사적지 입장료 징수를 이런 식으로 징수해도 되는 걸까요?



진주 유등축제를 목적으로 방문을 했다면 얼마든지 지불합니다.

하다못해 초저녁 시간에 유등에 불이라도 켜고 난다음 입장했다면 기꺼이 상향된 입장료를 지불합니다.


오전 10시 30분에 입장하여 촉석루 둘러보고,

진주박물관 둘러보고 12시 30분에 퇴장하는 저희 일행에게

과다한 입장료 책정이 아닌가요?